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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4

오르는 줄 알고 샀더니 '주가 왜 그래'…●당황한 개미들, 갈 곳 잃은

이틀 연속 강세로 마감하며 회복세를 보이던 코스피가 13일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예상치를 웃돈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미국 증시는 물론 국내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67포인트(0.95%) 내린 2456.15로 거래를 마쳤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도 12.71포인트(1.52%) 하락한 822.78을 나타냈다.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 주춤했던 양대 증시가 최근 들어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 하락을 주도한 것은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다. 각각 1613억원, 2830억원씩 팔아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닥시장에서도 2723억원, 1014억원씩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두 시장에서 4224억원, 3802억원씩 사들였지만 방어..

올해 세수 펑크 60조원 예상... ●3년 연속 두 자릿수 오차 발생

'역대급 세수 펑크' 우려 속에 올해 국세 수입이 예상치보다 60조원 안팎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 발표할 세수 재추계 결과에서 올해 국세 수입을 340조원대로 제시할 가능성이 높다. 당초 전망치(400조5000억원)보다 약 60조원 줄어든 수치다. 기재부 관계자는 "반도체 업종 등 기업 실적 부진으로 법인세가 크게 줄어든 데다 부동산·주식 등 자산 관련 세수도 줄어든 여파"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 거둬들인 국세 수입은 43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조6000억원 줄었다. 이 가운데 법인세가 가장 큰 폭으로 감소(17조1000억원)했다. 큰 폭의 오차가 3년 연속 이어지고 있어 기획재정부의 세수 추계 시스템도 도마에..

6만전자 회복하자 개인투자자들 삼성전자 탈출●이달 들어 1.4조원 순매도

삼성전자 주가가 6만원대를 회복한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내다팔기 시작했습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22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 보통주를 1천434억원어치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이 이달 말까지 삼성전자에 대해 순매도를 유지하면 월간 순매도로 전환하기에 앞서 지난해 12월 3조1372억원을 순매도한 이후 7개월 만입니다. 개인은 연초부터 6월 말까지 삼성전자를 15조1606억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개인 코스피 순매수 금액 21조927억원의 72%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와 반도체 업황 불안에 삼성전자 주가는 상반기 내내 하향곡선을 그리며 지난해 말 7만8300원에서 이달 4일 장중 5만57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 시신서 발견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대한 제보를 처음 했던 A 씨가 어젯밤 8시 반경 서울 양천구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남동생과는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A양 누나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사인을 정확히 알 수 없어 CCTV 분석과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 씨는 2018년 이재명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변호인으로 선임된 변호사에게 수임료 명목으로 현금과 주식 등 20억원을 지불했다며 관련 녹음테이프를 친문 성향의 깨어나는 시민연대당에 제공했다. 깨어있는 시민당은 지난해 10월 이 녹취록을 근거로 이재명 후보 등을 검찰에 고발해 수원지검이 수사하고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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