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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2

뚜껑 연 뜨거운 커피 인증샷 인도 조종사 징계 이유

인도에서 항공기 조종사 2명이 비행 중 안전지침을 어기고 음료와 음식을 섭취한 사실이 드러나 징계 조치를 받았다. 인도 항공법상 비행 시 음료는 뚜껑을 닫은 채 보관해야 하는데 조종사들은 이를 어기고 3만7000피트 상공을 비행했기 때문이다. 영국 BBC방송은 16일(현지시간) 인도 민간항공사 스파이스젯은 8일 비행 중 조종석에서 음식을 섭취한 자사 소속 항공조종사 2명에게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징계가 이뤄진 것은 조종사들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사진이 화근이 됐다. 당시 사진을 보면 커피 한 잔은 뚜껑이 열린 채 추력 레버 옆으로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또 각각 인도식 튀김만두를 하나씩 쥐고 있었다. 인도항공 규정상 조종사와 승무원은 조종실에서 음식과 음료를 섭취할 수 있다. 그러기..

월드 2023.03.19

'스타바 커피 한잔 마음대로 사먹을 수 없어'…손님 발길이 뚝 끊겼다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9.1%를 기록하는 등 치솟는 인플레이션 여파로 미국 소비자들이 커피 한 잔도 제대로 사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14일(현지 시간) 경제포털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6월 미국 스타벅스 방문객은 전년 동월 대비 7.8% 감소했다. 던킨은 4.1% 같은 기간 감소했다. 인플레이션 때문이라는 게 야후파이낸스의 설명이다.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기간에도 스타벅스, 던킨 등 미국 커피 체인점은 호황을 누렸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에 경기가 악화되자 지난 6월 소비자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커피 한 잔을 사기 어려울 정도로 미국 시장 환경이 좋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날 미국 노동통계국은 지난 6월 CPI가 41년 만에 최고치인 9.1%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

월드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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