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의 경우 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후보는 실천력과 추진력이 강했지만 타인의 의견을 쉽게 무시하고 인내심이 부족한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민중의 윤석열 후보는 일관된 태도로 공평함을 주지만, 대체로 무능하고 정책적으로는 준비가 부족하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한겨레가 여론조사업체 휴먼앤데이터와 함께 실시한 '대상집단 심층면접'(FGI) 조사에서 20대 초반과 30대 초반 남녀 28명을 대상으로 4개 집단으로 나눠 2초 내외 1명으로 답했다. 2초4는 “이 후보는 이 씨의 주장에 자신 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사람이다. 이 후보는 사이다 이미지가 많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엘리트 코스를 밟지 않았기 때문에 약자나 소외계층을 보호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