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에서 '카푸'는 단골 소재다. 카푸아가 선호하는 차량은 주로 프리미엄 수입차다. 이 중 '로망'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스포츠카 대명사' 포르쉐는 카푸아 선호 1위에 해당한다. 지난 10월 유튜브 안과장이 올린 영상에는 '역대급' 포르쉐 카푸아가 등장했다. 자신은 돈이 없어도 집이 부자이거나 벌이 괜찮은데 카푸아에서 소개되는 다른 사례와 다르다. 포르쉐를 타고 싶어 차로 컵라면을 먹어 가면서 투잡도 아닌 슬리잡까지 한다. “달에 238만원씩 60개월(5년)을 내야 한다. 그래서 라면을 먹는다.” 안과장 영상 '달 238만원 나오는 포르쉐 카푸아의 현실'에 등장한 A씨는 현대차 아반떼 N을 사자 포르쉐 오픈카를 샀다. 그가 샀던 차는 포르쉐 911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로 추정되며 신차값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