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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2

원희룡 "고려인이 주지사인 남부에 우크라 재건사업 거점 마련"

대표단을 이끌고 다녀온 원희룡 장관. 이번 우크라이나 방문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현지에 향후 재건사업의 발판이 될 거점지역을 확보한 것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측근이자 고려인 비탈리 김이 주지사로 있는 남부 미콜라이우 주에서 이번에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적극적인 협력에 합의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진출을 위해 최근 국내 기업·공공기관 18곳으로 구성된 1차 재건협력대표단(원팀코리아)을 이끌고 현지를 찾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물론 우크라이나 차기 정치지도자들도 한국의 적극적인 재건사업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며 "특히 비탈리 김 미코라이우 지역 지사와 항만재건사업 등에 대해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미코라이우는 크..

제렌스키 "러시아, 모든 레드라인을 넘었다" 제3차 세계대전인가봐"

빅토르 제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민간인 살상을 서슴지 않고 있는 러시아에 대해 이미 모든 레드라인(한계선)을 넘어섰다고 비판했다. 제렌스키는 16일(현지 시간) 미국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생화학 공격이 미국이 적극적으로 전투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레드라인이 될 것이냐는 질문에 러시아군이 민간인을 포격하기 시작했을 때 이미 레드라인을 모두 넘은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제렌스키는 러시아는 이미 어린이 100명 이상을 살해했다고 밝혔다. 이어 "레드라인의 의미를 이해할 수 없다. 무엇을 더 기다려야 하느냐"며 "러시아군이 어린이 200명, 300명, 400명을 죽일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러시아와의 협상이 아직 진행 중이라면서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제렌스키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

카테고리 없음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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