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지하주차장 3

'철근 누출' LH 남양주 아파트 감리, 검단아파트 담당업체 포함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경기 남양주 별내 한 공공분양 아파트에서 철근이 빠져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해당 아파트 감리를 담당한 건축사사무소가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아파트 관리를 맡았던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조선비즈 취재에 따르면 지하주차장 기둥에 보강철근이 빠진 것으로 조사된 '별내퍼스트포레'의 감리업체는 주감리를 맡고 있는 대성종합건축사무소와 목양종합건축사사무소, 신원기술단 등이다. 감리업체는 시공사가 설계도에 따라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중 목양종합건축사사무소는 지난 4월 29일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안단테아파트의 주요 감리업체였다. 목양은 2021년 3월 검단 안단테 아파트가 들어선 AA13-1블록과 AA13-2..

또 뼈 없는 아파트? 남양주 LH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도 철근 누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경기 남양주시의 한 공공분양 아파트에서 지하주차장 기둥 보강 철근이 빠진 사실이 확인됐다. 28일 LH에 따르면 LH는 최근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를 계기로 전국에 건설 중이거나 입주한 단지 가운데 검단아파트와 같은 무량판 구조로 시공된 아파트를 점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4월 입주가 시작된 경기 남양주시의 한 공공분양 아파트 지하주차장 기둥에서 빌라 보강근(보강 철근)이 빠진 것으로 확인돼 긴급 보강공사에 나섰다. LH 관계자는 "설계 도면에는 전단 보강근을 모두 표시했지만 시공과 감리 오류로 철근이 빠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무량판 구조는 천장을 지지하는 테두리나 벽이 없고 기둥이 슬래브를 직접 지지하는 구조이다. 이 때문에 기둥이 하..

충전하다가 갑자기 '펑'...지하주차장 순식간에 지옥으로

최근 전기차 화재사고가 증가하면서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지하주차장은 폐쇄적이고 차량이 밀집해 있어 2차 화재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또 소방차 진입도 어렵고 인화성 유독가스 발생 등으로 지상보다 화재 진압이 어렵다. 전기차 점유율이 늘고 주차장 내 충전소 보급률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정부는 단기적으로 전기차 1회 완충비율을 85% 내외로 제한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상충전소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고 지하 충전시설이 늘어나면서 화재 피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실제 2021년 11월 충주시 호..

라이프 2023.03.30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