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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다시 꺼내주세요 월요일 출근길 영하 한파주의보 온다

임영재 2023. 3. 2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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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7일 전국 곳곳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다시 찾아올 것이다.

27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3~8도 낮은 -5~6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26일 "이날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내려가겠다"며 "내륙 지역에는 아침 서리가 내리고, 특히 중부 내륙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으니 냉해가 없도록 대비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경기 남양주시·양평군, 강원 횡성군, 충북 괴산군·영동군·충주시·제천시·진천군·음성군, 전북 진안군·무주군·장수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이 한파주의보는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발효된다. 3월 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이례적이다.

이날 한파주의보는 27일 아침 기온이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령됐다.

27일 낮에는 추위가 누그러져 전날과 비슷한 1117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경기 남부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바다에서 0.51.0m, 남해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원양(해안선에서 약 200km 이내 원양)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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